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로 자살 예방이 사회 공통의 과제가 되었는데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계신 분들을 만나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논현동에 있는<서울시 자살 예방 센터>입니다.
바로 여기 계신 분들이 자살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곳에서 자살예방상담사가 이렇게 24시간 상담 전화를 열어놓고 있는데요.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리고자 여기 계신 상담사 분들은 밤낮없이 전화기 앞을 지킨다고 합니다.
삶의 벼랑 끝에 있던 자살 위기자들이 상담을 통해 새 삶을 되찾았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하시는데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하루에 몇 건 정도의 상담 전화를 받으시나요?
질문 2. 자살을 고민하던 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 마음을 돌리시던가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
매년 약 1만 6,000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따뜻한 한마디의 위로가 자살을 막을 수 있다고 하죠.
오늘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주위에 소외된 사람은 없는지 둘러보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김회종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