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쟁사인 LG유플러스의 부사장을 영입하자 LG유플러스가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T는 글로벌 컨설팅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며 김철수 전 LG유플러스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LTE
KT가 인사 발령을 내자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KT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KT가 경쟁사 임원까지 영입하는 비상식적이고 치졸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법원에 김철수 자문에 대한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