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지속되며 일본 노선 승객이 줄자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초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주 7회 운항에서 주 4회로 감축하고, 인천
실제 아시아나항공의 7∼8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습니다.
대한항공 역시 같은 기간 일본 노선 승객이 8.3%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수요감소로 3월 말부터 인천∼나가사키 노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지만, 추가 감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