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선정됐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는 한앤컴퍼니를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웅진식품 지분 57.8
한앤컴퍼니는 지분 인수 가격으로 1천억원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웅진식품 인수 본입찰에는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아워홈, 빙그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