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확실성으로 상장기업들의 평균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그룹 계열 44개사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조사한 3분기 상장사 현금성 자산 보유현황에 따르면 이들 5대그룹 계열사들의 현금성 자산은 20조
이같은 현금성 자산 감소는 투자보다는 부채상환, 자사주매입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자사주매입, 현대차와 SK는 부채상환, LG그룹은 LG필립스LCD의 유형자산취득 등으로 현금성자산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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