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추병직 장관이 최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데 대해 당혹해 했습니다.
특히, 내일 발표할 부동산시장 대책을 준비해오던 주택정책
"우리가 보좌를 잘못한 탓"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1시 육운진흥촉진대회에 참석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한 뒤, 청와대 발표 뒤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는 짤막한 얘기를 남기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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