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2천조원에 바짝 다가섰스니다.
부동산114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1만6천134개 단지, 총 716만8천941가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1천924조2천3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이 본격적으로 활황 국면에 접어든 2006년 1천437조원이었던 전국 아파트 시총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천759조원, 거래 침체기인 지난해 1천912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작년보다 소폭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총 2천조원을 눈앞에 뒀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아
이어 경기(576조원, 30.0%), 부산(124조원, 6.5%), 인천(107조원, 5.6%), 대구(83조원, 4.3%), 경남(74조원, 3.9%), 대전(54조원, 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