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향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데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환수를 촉구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서교동에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명은 "왜 나만 갖고 그래"입니다.
이 말로 유명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환수를 촉구하는 특별전이 열린 현장인데요,
코가 피노키오처럼 길게 변형되고 29만 원짜리 수표를 든 전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려 있습니다.
그동안 유명 정치인을 신랄하게 풍자하며 주목받아 온 팝아티스트 이하 작가의 작품인데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전시회를 소개해주시죠.
질문 2.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시회에 초대하셨다고요?
감사합니다.
그림 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
이제는 그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교동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배완호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