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자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한우불고기를 시중가보다 약 37% 저렴한 ㎏당 1만8천800원에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대축제'를 열고,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10월에는 한우 사골과 꼬리 등을 할인 판매하고 11월에는 한우의 날(11월 1일)을 기념해 대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농협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한우 한 근을 더 드시면 한우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