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이 성과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교보자동차보험이 비상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오두환 신임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나 이익 중심의 경영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보자보는 손해 관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오두환 / 교보자보 사장
-"비용절감을 통해 꾸준하게 이익을 올리겠습니다."
또 최근 시장 규모에 비해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이 과열됐다며 당분간 성장률은 5%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 사장은 또 12월쯤 보험료를 1% 올리고 내년 3∼4월께도 보험료 조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온라인차 보
이에 따라 내년엔 콜센터 직원을 10% 늘리고 고객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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