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카드 전시회인 '까르테 2006'에서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세계 최대 용량의 1기가바이트 심(SIM) 카드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심 카드는 휴대전화 가입자의 인증정보가 담긴 스마트카드로 유럽과 중국에서 사용되고
심 카드가 대용량화됨에 따라 e-메일,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도 저장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1기가바이트 제품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2기가바이트 이상의 심 카드를 개발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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