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등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97년 외환위기와 2003년 카드사태
이 총재는 "위험요인이 축적되고 위기가 확산하는 과정의 이면에는 항상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쏠림현상이 있어 왔다"면서 "정책당국이나 금융분야 전문가들은 시장 참가자들의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