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벤처기업이 전년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1998년 이후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6만 3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 매출 1천억 원을 돌
AV네비게이션 제조사 디젠, 컴퓨터 백신업체 안랩, 자동차부품사 평화기공 등 54개 기업이 처음으로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들 기업이 창업 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7년이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