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올 하반기 내수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현대차와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해외법인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몽구 회장 주재로 해외법인장회의를 갖고 하반기 글로벌 생산·판매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시장에 답이 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부문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외에서 품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