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지적재산권 분쟁으로 경제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상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수도권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제조업체의 21%가 '지재권 관련 분쟁으로 경제적 피해를 경험했다'고
특히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3.3%로 중소기업보다 월등히 많은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원천기술 확보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지재권 보호추세가 실제 경영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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