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3.4분기까지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누적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
조 천980억원, 영업이익 5천29억원, 경상이익 5천702억원, 당기순이익 3천930억원으로 회사 자체 실적은 물론 동종 업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4%, 영업이익 50.8%, 경상이익 44
%, 당기순이익 34.9%가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의 경우, 화성열병합발전소, 용산 시티파크,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수익성 높은 공사들이 실적에 반영됐고 영업이익은 치밀한 공사관리와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대우건설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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