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장기간의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산업자원부 조사 결과 지난달 수출은 282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257억4천만달러로 13.6%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5억4천만달러 흑자에 그쳐 5.9%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LCD패널이 37.1% 늘어나는 것을
산업자원부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의 수출이 둔화돼 전체 수출증가율이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올해 수출은 애초 전망치인 3천180억달러보다 20억달러 많은 3천2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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