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암에 걸리면 당장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지 막막해지게 마련입니다.
암 환자 100만 명 시대에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매경헬스 이예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현재 우리나라 암 전문병원은 44개.
의료진은 1만 6천여 명에 이릅니다.
매경헬스가 글로벌 컨설팅회사 딜로이트와 환자서비스와 병원시스템, 의료진 역량을 포함한 암 병원 리서치를 해봤습니다.
환자 만족도와 진료 편의성 등을 조사한 환자서비스에서는 이화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문병인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
- "암 치료는 짧은 시간 안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일주일 안에 가능하면 하려고 했고, (그 지침이) 지켜지고 있고…."
모든 진료활동을 표준화한 환자관리지침, 여러 분야 전문의가 협진하는 통합진료 등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은 아산병원이 우수했습니다.
▶ 인터뷰 : 유창식 /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소장
- "특히 암환자와 같이 어려운 분야에서는 새로운 선진의료시스템, 통합진료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암엑스포에서는 좋은 암 병원과 암 권위자에 대한 연구 결과가 상세하게 공개됩니다.
또 최신치료법과 고수들의 완치 노하우가 총망라돼 암을 이길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경헬스 이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