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경제채널로 성장한 M머니가 개국 1주년을 맞아 종합재테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저금리 기조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신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1회 M머니 종합재테크 포럼이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선진국의 출구 전략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올바른 투자의 해법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문했고,
▶ 인터뷰 : 신제윤 / 금융위원회 위원장
- "시장 실패가 발생하는 부분에서 정책금융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뛸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도 힘을 쓰겠습니다."
국회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해외건설이나 제조업처럼 금융업도 도전정신을 갖고 IB금융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부동산 업계 관계자 100여 명과 일반 참가자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easternk@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