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원종규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원 신임 사장은 코리안리의 소유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혁희 회장의 셋째 아들입니다.
특히 원 신임 사장은 1986년 코리안리 신입사원으
세심한 성격에 전문성과 창의력, 자율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로 코리안리의 조직 문화의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한편, 15년간 코리안리를 이끌어온 박종원 전 사장은 퇴임식과 함께 2년 임기의 고문으로 이동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