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내년 지방선거로 신규 공약에 따른 예산요구가 늘어날 수 있다며 재정원칙에 부합하는 예산편성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했습니다.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은 코트라 회의장에서 열린 '2013 지방재정협의회' 인사말에서 내년 지방선거로 신규 공약 소요에 따른 재정지원 요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심성 예산과 재정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예산요구에 대해
협의회는 기재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각 시·도 부지사와 부시장, 예산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