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현대해상등 4대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할인율이 높다는 이유로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가입을 크게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경우 2002년 보험료 40만원 이하 계약 건수는 전체의 41.4%인 172만 건에 달했지만, 2004년 157만건, 2005년 142만건으로 4
현대해상도 2002년 전체 계약 건수의 40.5%인 75만건이었지만, 2005년에는 71만건, 35.8%로 비중이 줄었습니다.
손해 보험사들이 이처럼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는 것은 보험 할인 혜택이 너무 많아 이익을 보기 힘들 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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