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밴프리트상' 수상을 위해 출국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0일만에 오늘 저녁 8시께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공항에서 '에버랜드 사건에 대한 검찰 증인 채택 문제에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한
이에앞서 국회 법사위는 이건희 회장 부자에 대한 증인 채택 안건을 부결처리했습니다.
일단 이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은 물건너 갔지만 에버랜드의 검찰 소환조사가 남아있어 향후 검찰의 수사일정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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