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수요가 늘면서 어제(23일) 올해 처음으로 여름철 전력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 오후 5시 25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수급 경보 '준비'를 발령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이날 예비전력이 430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력거래소의 예보에 따라 수요관리와 민간발전기 추가가동 등 비상조치를 취했습니다.
냉방 수요가 늘면서 어제(23일) 올해 처음으로 여름철 전력경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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