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들은 금융.외환시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초기 충격이 거의 흡수돼 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오늘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외환시장 일각에서 자본유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배경으로
시장심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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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대북교류기업 대출은 그 규모가 미미해 북핵 리스크에도 은행경영이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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