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세 경영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아버지 강신호 회장 주식을 물려받아 이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동아에스티와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회장이 동아ST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보유주식 전량을 강정석 사장에게 증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강 회장이 동아ST 주식 35만7천935주(4.87%),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주식 증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권을 4남인 강 사장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강 사장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책임경영을 해나가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회장은 그러나 그룹 회장으로서 역할은 계속 수행한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