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주방세제의 가격을 담합한 LG생활건강 등 4개 업체에 모두 400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이들 4개 법인과 3명의 임원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탁 주방세제 가격인상과 거래조건을 담합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CJ㈜, CJ라이온 등 4개사에 총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다.
공정위
현재 세탁 주방세제 국내시장 규모는 2조5천억원 정도이며 이들 4개사가 8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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