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방재전문기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건물별 맞춤형 안전점검과 언더라이팅 강화, 풍수재 위험관리 서비스 시행, 과학적 화재조사 확대,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역점 사업으로 선정했습니
특히 전국 특수건물에 풍수재 위험지도를 산출해 이를 손보사들에게 제공하고, 보험가격 결정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화보협회는 지난 1971년 대연각화재 등 대형화재를 계기로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중대형 건물(특수건물)에 화재안전 점검, 방재기술 조사연구 등을 맡고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