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불산 누출사고를 발생시킨 삼성전자가 그동안 협력업체에 맡겨 온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직접 맡기로 했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흥사업장을 방문한 신계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환노위 의원 8명에게 실태와 대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에 맡겨온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단계적으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할 전문가 340여 명을 고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위험한 작업을 협력업체에 떠넘겨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에 맞서 위험작업을 직영화하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