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외국 3대 신용 평가사보다 한국 기업들에 대해 높은 신용등급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한국과 외국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평가를 받은 국내 기업 22곳을 조사한 결과, 국
현대제철의 경우,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를 받았지만 무디스와 S&P에게서는 열 번째 등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이는 국내 신평사의 대부분 수익원이 신용등급 평가 수수료에서 나오는 만큼, 경쟁사보다 낮은 신용등급을 주기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