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18주 만에 지난해 말 수준 회복

전국 아파트 값이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8주 만에 지난해 말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강남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와 경기외곽지역의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전세가격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진행되며 대구와 세종을 중심으로 0.12% 상승해 3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