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컨소시엄은 일본 미야기 현 동북지역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야기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가 난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지역으로 당시 피해가 컸
남동발전은 이사회에서 STX솔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출자안을 의결했습니다.
총투자금액은 1천516억원으로 발전소 운영과 유지관리는 남동발전이, 설계와 기자재구매, 시공은 STX솔라가 맡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