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만 철새도래지서 AI 방역 시연

농협중앙회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만 철새도래지 인근 양계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소독을 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독 시연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이 참관했으며 농협 공동방제단 소속 방역 차량과 무인헬기가 동원됐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AI가 철새를 통해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방역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