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 ISO 광업위원회 총회에서 한국이 광해관리 소위원회 간사국이 됐다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밝혔습니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총회에서 광해관리 국제표준 제정과 소위원회 설립을 주도해 독일·프랑스 등 광업선진국의 동의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주도로 광해관리 국제표준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은 광해관리 국제표준을 주도함으로써 한국형 광해관리시스템의 국제 시장 진출과 새로운 시장창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