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8Tcf, 약 1억8천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스공사가 현재까지 모잠비크 북부지역 광구에서 확보한 가스 자원량은 80Tcf, 약 18억1천만 톤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월에도 이 광구에서 4Tcf, 약 900
이번에 찾아낸 가스층은 9번째 평가정 시추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가스공사는 2015년부터 해상가스플랫폼 등을 설치해 개발단계에 들어가며, 2018년부터는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