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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한 지 1년 만에 두 번째 사옥 '스페이스닷투(Space.2)'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본사 건물 '스페이스닷원(Space.1)' 옆 1만4천107㎡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8천592㎡ 규모의 스페이스닷투 건물 신축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완공 예정인 이 건물에는 직원 3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공간,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수면실, 샤워실,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닷투 인접 부지 2만8천117㎡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446㎡ 규모의 보육시설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녀 양육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표현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뒤따랐습니다
앞서 다음은 지난해 4월 제주첨단과기단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천184㎡ 규모의 본사 건물 스페이스닷원을 완공, 제주 본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편 스페이스닷원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인정받아 '2012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 건축물 부문 민간부문 대상, '2012 올해의 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