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M&A형 투자가 줄면서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한 26억3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3분기 공장설립 등 그린필드형 외국인 투자가 40.4%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M&A형 외국인 투자는 63%나 감소한 6억달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9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 등 제조업이 60% 증가한 33억3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외국인투자 비중이 증가했던 서비스업은 24.5% 감소한 41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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