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소식] 한국지엠 "3년 안에 파손되면 새 차 준다"

【 앵커멘트 】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은 한국 지엠이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파격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주요 산업계 소식, 김경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 기자 】
한국 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아 신차 구입 후 3년 안에 다른 차량과 부딪혀 파손사고가 발생하면 신차로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내수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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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를 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류찬승 / 상품판매팀장
- "최근 가족 단위 레저문화가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자 한 층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에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대형 SUV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6인승과 7인승 모델로 운영되는 맥스크루즈는 2.2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고, 연비는 1리터에 11.9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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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영업정지 기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섭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영업정지 기간 시장 과열을 일으킨 사업자들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와 추가제재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제재는 정부조직법 국회처리가 지연되면서 혼란한 시기를 틈타 혼탁해진 시장을 두고 볼 수 없다는 방통위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MBN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