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석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2천282억 달러로 한달새 12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보유 외환의 운용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유가증권이 1천841억 달러로 전체의 80.7%를 차지했고, 예치금 436억 달러, 국제통화기금 IMF 포지션 2억8천만 달러, 금 7천만 달러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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