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월성 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45분쯤 월성 4호기에서 냉각수 143kg이 원자
원전 측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작업자 11명은 즉시 원자로 건물 외부로 대피해 방사선에 따른 인적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직원들의 실수에 따른 사실상 '인재'인 만큼, 관리 감독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