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참깨라면 봉지면, 1천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참깨라면 봉지면이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40만 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참깨라면 봉지를 한 줄로 이어 놓으면 서울과 부산을 3번 왕복하는 거리인 약 2천400㎞에 달한다고 오뚜기 측은 전했습니다.
오뚜기는 용기면으로 얻은 참깨라면의 인기가 봉지면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부드러우면서 얼큰한 국물 맛이 소비자들의 호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