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 10곳 중 2곳은 올해 안에 한계 경영상황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20.3%가 올해 안에 한계 상황이 올 것이라고 응답
아직 한계상황은 아니라는 응답도 25.7%였고, 내년 이후 한계상황이 올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15%에 달했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29%가 매출 부진을 꼽았고, 자금사정(25%) 수익성 악화(18.7%) 인력난(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기의 대책에 대해 65.5%는 '별다른 대응이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