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업과 부동산 임대업, 운수업 등이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성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이 한해 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달인 7월 1.9% 그친 것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서비스업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의료업과 부동산 임대업, 운수업, 사업서비스업 등입니다.
의료업과 부동산 임대업은 7% 운수업은 6.6%, 사업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은 각각 5%씩 성장했습니다.
오락 문화와 운동관련 서비스업과 숙박 음식점업 등도 전달보다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매업은 한해 전보다 3.5%늘어나 증가세가 확대됐고, 특히 자동자 판매가 7월 파업 등의 영향으로 20% 줄어든 것이 지난달에는 3.8% 감소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 음식점업도 2%대 성장을 보였지만, 휴양콘도운영업만 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mbn뉴스 민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