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덕분에 슈퍼마켓의 매출이 명절 이틀 전 두배 상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설과 추석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매출 상승률이 명절 이틀 전에는 평균 105.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닷새전 매출 상승률은 15.1%, 사흘 전은
롯데슈퍼 관계자는 슈퍼마켓은 먹거리 중심의 생필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연중 매출 등락의 편차가 크지 않다며 제수용품 구입이 명절 직전에 집중되며 이례적 매출 변동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