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경기도 고양시 '천사의 집'을 방문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폐막 후에도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날 허 회장은 장순옥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를 듣고 시설에 필요한 쌀과 온누리상품권, 세탁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직업 재활 중인 장애우들을 격려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80억 원이 넘는 경제계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전경련 1%클럽은 2008년 현재 179개사가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참여기업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경제계 전반으로 사회공헌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