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계가 새 정부에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협회가 제안한 방안은 보금자리주택사업 전면 폐지와 취득세 감면 연장 그리고 다주택자 양도
협회는 또, 부동산 중개업계 제도 개선과 관련해 공인중개사 쿼터제 도입과 공인중개사 수습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안에 전산망을 구축해 회원 중개업소들이 제공하는 매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