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1%대 상승에 그치며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고 전달보다는
이로써 지난해 11월 1.6% 상승 이후 3개월 연속 1%를 지켰습니다.
신선식품지수가 9.3% 올랐으나, 생활물가지수가 0.8%에 머물며 물가상승을 억제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수도·가스가 4.4%, 집세가 3.2%로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