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신입사원 46명과 '최고경영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회장은 실력을 쌓으라며 회사나 가족이 아니라 결국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숙제가 있다는 인식을 항상 갖고 노력한다면 성공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입사원들은 그룹 비전, 전략, 바람직한 신입사원상, 사내 금연캠페인 등과 관련, 많은 질문
김 회장은 바람직한 신입사원상으로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의사결정 시 여러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스킨십 경영'을 내세우는 김 회장은 2004년 취임 후 매년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