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 회생을 위해 개인 재산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연 규모와 시기, 방법 등 구체적 사항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윤 회장 일가가 출연할 수 있는 최대 규모는 최대 600억 원
이는 윤 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코웨이 지분을 매각하고 받은 대금 900여억 원 중 서울저축은행 관련 채무를 제외한 금액에 웅진식품 등의 주식을 더한 금액입니다.
지난 18일 채권단협의회가 윤 회장 측에 전한 사재 출연 의사를 전했으며, 양측은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해 회생 계획안을 28일에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