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이슬람권 국부펀드·투자기관 등과 공동으로 3,000억원 수준의 투자펀드 결성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이슬람 지역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동자금을 유치해 국내 기업에도 적극 투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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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측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기업과 관련 산업의 육성을 기대한다"며 "투자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환한 기자]